
마비노기 모바일의 엔드 콘텐츠, 특히 글라스기브넨과 같은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딜러의 역할은 파티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강력한 보스를 제한된 시간 안에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각 클래스의 특성과 잠재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파티를 구성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마비노기 모바일 딜러 순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메타의 변화에 따라 그 순위는 계속해서 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라스기브넨 레이드를 기준으로 한 최신 딜러 티어와 각 클래스별 특징, 그리고 실전에서의 운용 경험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합니다.
⚔️ 현존 최강, 0티어 딜러 라인업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 딜러 순위의 정점에 있는 클래스들은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파티 기여도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강력한 스킬셋을 넘어, 레이드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업군입니다.

독보적인 최강자, 검술사
명실상부 현시점 최강의 딜러는 검술사입니다. 검술사는 지속적인 공격 능력과 순간적인 폭발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높은 피해량을 기록합니다. 특히 커뮤니티의 실제 유저 경험에 따르면, 13강화 이상의 장비를 갖춘 검술사는 DPS(초당 피해량) 11만에서 12만을 넘나드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며 파티의 클리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파티 모집 시 가장 선호되는 클래스이며, 마비노기 모바일 딜러 순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화력의 핵심, 화염술사와 전격술사
마법 계열에서는 화염술사와 전격술사가 0티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강력한 광역 및 단일 공격 마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8인 레이드 환경에서는 다른 클래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잠재력을 폭발시킵니다. 장비 세팅과 룬 조합이 갖춰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특성 때문에, 고스펙 유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직업군입니다.
부동의 강자, 석궁사수와 격투가
석궁사수는 과거 너프의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상위권 딜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특유의 빠른 공격 속도와 강력한 단일 대상 집중 공격 능력은 보스전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격투가 역시 근접 딜러로서 검술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강력한 클래스로, 파티의 화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들 클래스는 컨트롤 난이도나 세팅 비용에 따라 성능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나, 잠재력만큼은 최상위권임이 분명합니다.
🥇 강력한 선택지, 1티어 주력 딜러
0티어 클래스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강력한 화력으로 레이드에서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직업군입니다. 이들은 파티 조합이나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0티어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딜과 안정성을 겸비한 대검전사
대검전사는 1티어 딜러 라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강력한 한 방 데미지를 자랑하며,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탱킹 능력을 갖추고 있어 파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생존이 중요한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이러한 특성은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파티원들이 더욱 공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꾸준한 원거리 딜러, 장궁병과 마법사
장궁병과 마법사는 전통적인 원거리 딜러로서, 안정적인 위치에서 꾸준히 피해를 누적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레이드 패턴을 피하기 용이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어, 파티 전체의 DPS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장비 세팅의 방향성과 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며, 마비노기 모바일 딜러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 있는 직업군입니다.
📈 성장과 변화를 주목하라, 2티어 및 기타 클래스
2티어로 분류된 클래스들은 주력 딜러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메타에서는 0~1티어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이는 직업군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밸런스 패치나 새로운 장비, 룬의 등장에 따라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상향으로 떠오르는 빙결술사
가장 주목해야 할 클래스는 빙결술사입니다. 과거에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상향 패치를 통해 성능이 대폭 개선되어 1티어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사의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을 통해 비주류 클래스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악사, 듀얼블레이드, 궁수 등의 가능성
악사, 듀얼블레이드, 궁수, 도적, 사제 등도 2티어 그룹에 포함됩니다. 이들은 고유의 역할과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 딜링 능력 면에서는 현재 상위 티어에 비해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논의를 보면, 레이드 ‘어려움’ 난이도에서 1인분의 기준 DPS는 대략 4만 5천에서 5만 정도로 여겨지고 있으며, 숙련된 유저는 8만 이상도 기록합니다. 이는 2티어 클래스라 할지라도 유저의 장비 세팅, 룬 조합, 그리고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 딜러 순위는 검술사를 필두로 한 0티어 클래스들이 레이드 메타를 이끌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대검전사, 장궁병 등 1티어 직업들도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빙결술사와 같이 지속적인 상향을 통해 순위가 급상승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순위에 얽매이기보다는 각 클래스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파티 상황에 맞는 딜러를 선택하고 육성하는 것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기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