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새롭게 등장한 멋진 클래스, 바로 전격술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그중에서도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에 대한 모든 것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처음 전격술사를 접하시거나, 세팅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최근 업데이트된 전격술사는 화려한 번개 스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데요, 제대로 활용하려면 세팅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특히 ‘벼락’, ‘도관’, ‘역장’ 룬을 핵심으로 사용하는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은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며 많은 유저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어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차근차근, 하나씩 완벽하게 파헤쳐 볼까요?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의 시작, 룬 조합법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룬 세팅부터 알아볼게요. 어떤 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무기 룬 선택
무기 룬은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조합은 ‘천자루의 검’과 ‘현란’ 룬입니다.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세팅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룬들도 물론 사용은 가능하지만, 효율 면에서 현란 룬의 자리를 대체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장신구 룬 핵심 조합
장신구 룬은 이 빌드의 이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요. 바로 ‘도관’, ‘벼락’, ‘역장’ 이 세 가지 룬을 사용합니다. ‘벼도역’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나온 거죠.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도관’ 룬은 에픽 등급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벼락’과 ‘역장’은 엘리트 등급으로만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만약 룬을 돌리다가 운 좋게 에픽 ‘도관’ 룬을 얻으셨다면, ‘벼락’과 ‘역장’을 먼저 정가로 구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답니다. 어떤 빌드가 앞으로 더 연구되더라도 ‘도관’ 룬의 범용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꼭 챙겨주세요.
방어구 룬 세팅 전략
방어구 룬은 공격적인 성능을 보조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요. 먼저 ‘파멸의 낙인’은 현재 시점에서 필수 룬으로 꼽힙니다. 전격술사는 주력기인 ‘벼락’ 스킬의 충전 시간이 3초나 걸리기 때문에 공격 연타가 끊기는 경우가 잦은데, 낙인 효과가 이 단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이죠. 심지어 이 낙인 대미지로 ‘도관’ 룬 효과가 발동되기도 해서 시너지가 아주 좋아요.
다음으로 ‘횃불’이나 ‘쇄빙’ 룬을 추천해요. 두 룬 모두 최종 대미지를 10% 이상 높여주는 아주 좋은 룬들이죠. 만약 상태 이상을 걸어줄 파티원이 고정적으로 있다면 둘 다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펫으로 먼저 챙겨야 한다면 ‘쇄빙’ 쪽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어요. 펫 스킬의 빙결 지속시간이 화상보다 길고, 보통 파티에서 화염 속성 마법사를 만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공명하는 수정’ 룬도 ‘파멸의 낙인’과 시너지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채용하게 됩니다. 그 외에는 ‘리시타 각반(유니크)’, ‘붉은 맹약’, ‘저격’ 같은 공격력 증가 룬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돼요. 특히 ‘리시타 각반’은 상시 공격력 20% 증가라는 엄청난 수치를 제공해서 티어가 아주 높다고 생각해요. 이동 속도 감소라는 단점이 있지만, 과충전 상태의 이동 속도 버프와 말뚝 딜을 하는 전격술사의 특성상 충분히 감수할 만합니다.

효율 극대화를 위한 스탯과 개조
제대로 된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룬뿐만 아니라 스탯과 스킬 개조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스킬 개조는 어떻게 할까?
스킬 개조는 현재 125 개조가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주력 딜링 스킬인 ‘벼락’을 강화하는 1번 개조, 그리고 과충전 효과를 더 오래 받기 위해 궁극기 시간을 늘리는 5번 개조를 필수로 가져갑니다. 남은 하나는 2번 스킬을 강화하는 개조를 선택하는데요, 전반적인 지속 딜링(DPS)을 높이는 데 가장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의 자잘한 딜과 궁극기 사용 시 사이클에서도 2번 스킬을 섞어주기 때문이죠.

스탯 분배 가이드
스탯은 무기 룬 ‘현란’의 유무에 따라 우선순위가 크게 달라져요.
만약 ‘현란’ 룬을 보유하고 있다면 고민 없이 치명에 모두 투자하는 ‘치명 몰빵’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현란’ 룬이 없다면 강타와 치명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보통 강타/연타는 85당 1%, 치명타는 100당 1%의 대미지 증가 효율을 보여요.
여기서 전격술사만의 특별한 변수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추가타 발생 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이 패시브 덕분에 전격술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추가타 스탯의 효율이 조금 더 높은 편이에요. 이론상으로는 추가타 스탯도 치명타와 비슷한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추가타를 챙기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현란’ 보유 시에는 치명 > 강타 > 추가타 순서로, ‘현란’이 없다면 강타 > 치명 or 추가타 순서로 분배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실전 딜링을 위한 모든 것
이제 기본적인 세팅이 끝났다면, 실전에서 어떻게 딜을 해야 하는지 알아봐야겠죠? 보석 세공과 딜 사이클은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석 세공 추천 옵션
보석 세공은 주력 딜링 스킬인 1번 스킬 ‘벼락’에 맞춰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벼락’은 ‘원소’와 ‘강타’ 태그를 가지고 있으므로, 보석에서 ‘원소 대미지 증가’와 ‘강타 대미지 증가’ 두 줄을 챙기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2번, 3번 스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연타’나 ‘보조’ 관련 옵션을 챙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딜 사이클 완벽 분석
전격술사의 딜 사이클은 ‘과충전’ 스택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정돼요. 과충전 스택을 높게 쌓은 후 궁극기를 사용해 무한한 마나로 강력한 스킬을 쏟아붓는 것이 핵심 메커니즘이죠.
- 기본 사이클: 5번 스킬로 과충전 상태에 진입하고, 4번과 5번 스킬을 빠르게 연타하여 스택을 쌓습니다. 그 후 1, 2, 3번 스킬을 조합하여 마나를 채우고 소모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딜을 넣는 방식이에요. 순서는
5(무빙 캔슬) → 4(연타) → 1 → 3 → 1 → 2 → 1 → 4(연타) → 5(연타) → 3 → 2 → 1 → 1
순서로 진행됩니다. - 궁극기 진입 사이클: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스택을 최대한 쌓는 데 집중하는 사이클입니다. 2번 스킬을 사용 즉시 무빙으로 캔슬해 마나 소모 없이 스택만 빠르게 쌓는 등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해요. 이 사이클을 완벽하게 구사하면 더 높은 고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 궁극기 사이클: 궁극기(6번)를 사용한 후에는 간단해요.
2 → 1 → 1 → 1...
처럼 2번 스킬로 빠르게 스택을 쌓고, 이후에는 1번 스킬만 계속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실전에서는 몬스터의 패턴 때문에 이론처럼 완벽한 사이클을 돌리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우선 기본 사이클부터 손에 익히는 연습을 충분히 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그것만으로도 전격술사 벼도역 세팅의 강력함을 충분히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이 여러분의 마비노기 모바일 라이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려하고 강력한 전격술사로 즐거운 플레이 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