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덥잖은 운명의 부스러기
‘운명의 부스러기’ 로드미션은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운 로드미션이라고 생각해요. 이벤트는 지루하지 않고 구성도 괜찮으며, 보상도 상당히 좋습니다. 혼자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며, ‘파이널 히트’보다 ‘파이어볼 난사’로 클리어하는 것이 더 수월합니다. ‘파이어볼 난사’를 사용하여 컨트롤하면서 플레이하면, 단 한 번의 피해도 없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
게임 진행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몬스터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스켈레톤이나 해골 늑대를 만나게 됩니다.
스켈레톤은 인간형 몬스터로 움직임이 느려 파이어볼로 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이널 히트는 쿨타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몬스터가 나타나는 시간 간격과 맵이 바뀌는 지점이 있어 쿨타임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등장 몬스터
스켈레톤, 해골 늑대, 해적 스켈레톤, 해적 레드 스켈레톤, 선장 스켈레톤, 선장 레드 스켈레톤, 스켈레톤 아머 오거, 검은 배 쥐, 플라잉 소드, 바드 스켈레톤, 그리고 제독의 잔류사념(보스)이 등장합니다.
선실에서 적들을 신속하게 처치한 후 연회장 안으로 이동하면 보스 방이 나타납니다. 제독의 잔류사념(세라)이 등장하는데, 다른 로드 미션과는 달리 상당한 체력을 자랑합니다. 메로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패턴으로 공격을 가해옵니다.
보스 공략 방법
보스전에서의 전략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메테오 스킬로 첫 공격을 가하고, 이어서 주변의 몬스터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파이어볼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면서, 접근해 오는 제독의 잔류 사념을 피해 시간왜곡 스킬을 활용해 메테오로 큰 피해를 입히고, 썬더 콤보 카드로 전환하여 썬더 스킬로 마무리합니다.
인간형 보스는 직접적인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썬더 스킬을 이용해 가볍게 이동하면서 공격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슈팅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재미있고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근접 공격보다 원거리 공격이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주요 보상
주요 보상으로 전용 인챈트 스크롤이 제공됩니다. 저는 아직 유효한 인챈트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대부분은 종결 인챈트에 속합니다. 다른 대체 인챈트도 많지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전용 인챈트 스크롤은 대개 고가의 인챈트입니다.
랜시아 – 랜스
명사수 – 활
회오리 – 듀얼건
운명의 – 한손 무기
그러므로, 운명의 부스러기 돌기가 쉽다면 코리브 산장의 주인을 선택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