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에서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경고 쪽지를 받았습니다. 사용한 것은 염색 도우미와 알캡쳐로 스크린샷을 찍는 것뿐인데, 경고를 받으니 마음이 심히 불편합니다.
마비노기에 대한 애정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약 영구 정지가 된다면 게임을 그만둘 생각입니다.

마비노기 불법프로그램 경고쪽지
운영진의 부당한 처사에 지쳐가고 있으며, 게임에서 즐거움을 찾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보나 평판을 올리기 위해 악기 연주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이것이 불법 프로그램으로 오해받았다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경고를 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정 해킹이나 경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버그, 매크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선량한 유저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에 실망감을 느낍니다.
아직 정지는 되지 않았지만, 신고 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경고를 보내는 운영자의 행동에 큰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감지라니, 도대체 어떤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인지, 일러스트나 포토샵 같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별빛이 내리는 에린에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처음 티르 코네일의 광장에 섰을 때의 설렘을 아직 기억해요. 밤하늘을 수놓은 팔라라와 이웨카, 캠프파이어 주위에 둘러앉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나누던 따스한 이야기들까지. 마비노기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저에게 또 하나의 작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제가 에린을 여행하며 겪은 즐거운 순간들과 소소한 팁들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작은 일기장이에요. 오늘 에린에 처음 찾아오신 분도, 오랜 시간 에린의 풍경 속을 걷고 계신 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머물며 쉬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에린을 여행하는 도화의 마음
효율이나 스펙보다는, 게임 안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요.
제가 남겨둔 작은 정보들이, 누군가에게는 꽉 막힌 퀘스트를 풀어주는 시원한 마나 포션이 되길 바라요.
언제 접속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고향 같은 에린의 풍경을, 이 공간에 오래도록 예쁘게 간직하고 싶어요.




